▲ 지난 23일 오후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금천구 시흥행궁으로 걸어가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금천구가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 시흥행궁 특설무대에서‘2017 정조대왕 능행차’ 하이라이트인 ‘격쟁 상황극’을 진행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시흥행궁 구간은 노들나루공원에서 시흥행궁까지 10.85km 거리로 이번 행차를 위해 총 인원 300명, 말 40필이 동원됐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는 23일과 24일에 걸쳐 참여인원 4천300명, 말 690필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금천구 시흥행궁을 지나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222년만에 완벽하게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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