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용품 저렴한 판매 및 민속놀이, 장기자랑 등 이벤트 풍성

▲ 양천구 목3동 시장에서 열린 지난해 추석맞이 행사에서 김수영 양천구청장이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양천 직거래장터를 양천공원에서 열고,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관내 6개 시장에서는 추석맞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직거래장터에서는 구 자매결연 단체(부여군, 순천시, 화순군, 울진군 등)와 협력 단체 등이 참여해 산지에서 직송한 지역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가구에 무료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교통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추석맞이 재래시장 이벤트는 ▲23일(토) 목4동 목사랑시장, 목3동 목깨비시장 ▲25일(월) 신월1동 신영시장 ▲27일(수) 신월2동 경창시장, 신정2동 오목교 중앙시장 ▲29일(금) 신월7동 약수시장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자신의 솜씨를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중간 중간 터지는 경품 추천으로 대박의 행운도 얻어 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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