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중 1학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 실시

▲ 양진중 학생들이 자동차과 '신기술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을 학습 중이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청소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정수캠퍼스는 지난 21일 양진중 158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당산서중과 화곡중 360명을 상대로 진로체험을 실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그린에너지설비과 '냉동사이클 운전하기'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 '3D 모델링(3D사진) 실습 체험' ▲컴퓨터응용기계과 '생활용품 제작 체험' ▲메카트로닉스과 '자동화 직업 및 과학키트 제작 체험' ▲자동차과 '신기술 및 친환경 자동차 체험' 등 5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정수캠퍼스는 오는 28일도 동명여중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15년, 2016년까지 정수캠퍼스는 삼성과 손잡고 경기북부, 서울지역 19개교 2,150명 중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창훈 학장은 “우리 대학은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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