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및 대변자 역할

▲ 서울시 의회 우형찬 의원.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지역에서 친환경적인 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 중 친환경 최우수 의원을 선정ㆍ발표해 왔다

올해는 전국 250여개 지방의회 3,500여명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평가 52명(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29명)을 ‘2017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형찬 의원은 김포공항 항공기에 소음문제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들을 지원하고 이를 대변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 소관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위해서는 2015년 4월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를 구성, 현재까지 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특히 우 의원은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서울시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 설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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