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4층 41개동, 총 4,066세대 규모

▲ ‘고덕 아르테온’조감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 
 
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 아르테온은 국내 최고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의 핵심기술이 집약되고 4,000여 세대의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로 프리미엄도 높다”면서 “특히 남측향·판상형 위주로 설계되고, 고덕지구 내에서도 5호선 역세권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교통·교육·녹지·편의시설 등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생활 편의시설도 많아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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