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 조감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서울시 신림ㆍ쌍문동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본격 추진된다. 시는 지난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신림·쌍문동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결정되면 해당 사업지에서 진행되는 청년주택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주택은 주변보다 저렴한 주거 공급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며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같은날 ▲방학역세권 ▲논현동 40번지 ▲한양대 주변지역 ▲중계동 501-1번지 지구단위계획이 수정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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