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확대 위한 온·오프라인 윈윈사업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O2O서비스플랫폼 사업자와 200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지원하는 윈윈(Win-Win)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마케팅 서비스로서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실제 물품배송이나 서비스가 이뤄지는 비즈니스를 말한다.

주요내용은 ▲선정된 200개 소상공인을 위한 O2O플랫폼 입점·등록비용 지원(결제수수료 제외) ▲입점 소상공인을 위한 기획전 등 프로모션·마케팅 지원 ▲입점예정 소상공인에 대한 마케팅 교육 및 관리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등이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O2O플랫폼서비스 사업자 두 곳과 200개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모집하고, 10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 약 2개월간 사업이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로 가능하며, O2O플랫폼서비스 사업자는 이달 20일 오후 12시까지다. 소상공인 모집은 O2O플랫폼 선정이 완료되는 시점인 이달말부터 10월 중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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