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올가 프레시 센터’ 오픈

▲ '올가 프레시 센터' 모습. 사진 : 올가홀푸드 제공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국내 친환경 식품기업 최초로 1일 최대 5회까지 당일배송이 가능한 거점 물류센터 ‘올가 프레시 센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올가 프레시 센터는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에 400㎡ 규모로 구축한 도심형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로서 서울 강북 지역 전역으로 올가의 친환경 식품을 1일 최소 1회에서 최대 5회까지 당일 배송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인천·경기 일부 지역에는 익일 새벽에 제품을 전달하는 ‘새벽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올가는 지난 8월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있는 13개 올가 직영점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배송 혹은 픽업이 가능한 ‘매장 주문 서비스’를 통해 O2O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올가 프레시 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 전역으로 올가의 친환경 식품을 1일 최소 1회에서 최대 5회까지 당일 배송할 수 있게 됐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이번 ‘올가 프레시 센터’ 도입으로 고객들은 올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의 약 95% 수준의 제품들을 더욱 신속하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올가 프레시 센터’를 통한 거점 물류를 점차 확대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는 O2O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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