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스마트홈 구현 위한 5가지 첨단 통합시스템 구축

▲ 단지 및 세대 적용예정 아이템 현황.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현대건설이 힐스테이 아파트에 첨단 통합시스템을 구축, 미세먼지를 차단해 청정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현대건설이 이번에 수립한 미세먼지 통합 시스템의 핵심은 ‘감지/측정 고도화, 정보 전달, 감장치 자동화, 제어기술/아이템 강화, oT(하이오티 :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 시스템) 연동’ 등으로 세분화한 5가지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감지 기술을 고도화해 입주고객이 직접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Hi-oT(하이오티)’와 연계해 가전기기 및 제어시스템을 통해 청정하고 건강한 스마트홈을 구현하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전략을 세웠다”며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해온 현대건설의 자부심과 노하우·기술력 등을 총동원해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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