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한창훈)가 국제교류를 통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울정수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미국 피어스 대학(Pierce College Fort Stellacoom) 재학생들과 함께‘한국회화 다시보기’라는 주제로 양교 스터디투어(Study Tour)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재학생들의 국제교류 참여 확대와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서울정수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를 준비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사전 답사를 통해 문화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 미국대학 학생방문단과의 원활한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한창훈 학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개개인의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양 대학의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대학과 국제교류를 활성화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견문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