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견인료, 차등 적용해 인상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은 불법 주·정차 차량 견인료가 이달부터 차종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게 부과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차종에 상관없이 2.5톤 미만의 차량의 경우 견인료가 4만원으로 일정해, 수입차나 대형차를 제외하고 경차와 소형차만 견인한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이번 개정된 조례는 승용차, 승합차, 이륜자동차, 화물차 등으로 종류를 나눠 견인료를 다르게 부과한다.

승용차는 경차(배기량1000㏄미만)4만원, 소형차(1천∼1600㏄미만)4만5000원, 중형차(1600∼2000㏄미만)5만원, 대형차(2000㏄이상)6만원의 견인료가 부과된다.
승합차는 경형(1000㏄미만)4만원, 소형(15인승 이하) 6만원, 중형(16∼35인승)8만원, 대형(36인승이상)14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화물차는 2.5t 미만 4만원, 2.5∼6.5t 6만원, 6.5∼10t 8만원, 10t이상 14만원이 각각 부과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오토바이에도 견인료가 부과되며 조례안 공포 후 2년 뒤부터 경차와 동일한 4만원을 부과 할 예정이다.

◆목동테니스장 프로그램 회원모집

목동테니스장은 총 18면의 하드코트조성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습프로그램은 평일·주말레슨으로 구분돼 운영되고 있으며, 평일은 월화·목·금/ 주말은 토,일,공휴일에 운영된다.

목동테니스장은 양천구 중심에 위치,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 시설 현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복무요원 임완철, 병무청장 표창장 수여 받아

최근 신월문화체육센터 사회복무요원 임완철군이 서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임완철군은 2016년 3월 18일에 양천구시설관리공단에 배치받아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임 군은 평소 투철한 책임감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 타의 모범이 돼 이 상을 받았다.

임완철군은 “군복무를 하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병무청장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남은 기간도 맡은바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월문화체육센터는 재난 및 일상에서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원 생활안전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구청 홈페이지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한후에 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일정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을 하고 교육을 수료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연기피난, 완강기, 생활 전기·가스 체험 등이다. 약 2시간정도 교육을 받는다.

아울러 센터는 2017년 여름방학을 맞아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별프로그램은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로 수영, 체육, 문화등 총 9개 프로그램의 18개반이 운영된다.

◆목동문화체육센터, 아로마 테라피 클래스 공개강좌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에게 건강한 문화생활과 여가선용을 위해 아로마 테라피 클래스 프로그램 공개강좌를 운영 한다.

아로마 테라피란 공개강좌는 7월 19일 수요일 10:00∼10:50에 운영한다. 회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15,000원이다. 수업내용은 모기퇴치제와 버뮬리 만들기이며 수업은 1층 문화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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