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결과 시정 및 건의사항, 우수사례 210건 채택

▲ 구로구의회 본회의장.

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는 지난 28일 제266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다뤘다.

또 행정사무감사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 시정요구 21건, 건의사항 91건, 우수사례 98건 등 총 210건을 원안대로 채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구로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계약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 및 주민참여 감독대상공사 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소규모 공사 감독 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ㆍ제빙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으로 모두 원안가결됐다.

박용순 의장 총평을 통해 "이번 행정감사 결과는 우수사례보다 시정 및 건의사항이 많았다"며 "집행부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건의사항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수용, 업무처리에 최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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