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자원봉사센터ㆍ국민안전교육사협회 업무협약

▲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왼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교육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자원봉사센터가 국민안전교육사협회와 손잡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0일 국민안전교육사협회와 구민의 안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안전교육사협회는 국민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천구에 소화기 20대를 기증했다.

또 신월4동 소재의 다세대 주택을 방문해 ‘우리마을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고 소화기 관리요령,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우리마을 소화기'는 화재발생시 누구나 쉽게 소화기를 활용해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지키고 5분내 초기대처를 통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고자 설치했다.

전광수 양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소화기가 미설치된 노인 단독가구 밀집지역에 ‘우리마을 소화기’를 추가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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