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등 상임위 활동 시작

▲ 지난 25일 열린 제249회 서울시 성북구의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사진 : 성북구의회 제공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북구의회(의장 정형진)가 이달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먼저 25일에는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및 현장방문 등의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5월 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정형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세월호 3주기 추모행사를 맞아 재난에 대한 안전문제는 세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집행부 및 관계공무원은 각 분야에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가정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아픔도 함께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1차 본회의를 마친 후 각종 안건 등을 심사처리하기 위해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시 성북구 벤처창업지원센터 민간위탁사무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근로복지시설(노동권익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 성북구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성북구 아동동행카드 지원 조례안 ▲성북구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 조레 일부개정조례안 ▲성북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 ▲국공립 다윗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삼선동 369(삼육구) 마을 주거환경 관리사업 구역 및 계획결정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총 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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