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위한 구정운영 ‘현장행정’ 제시

▲ 양천구의회 강웅원 의장.

양천구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양천 발전을 위한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취임 1년의 강웅원 의장을 만나 남은 임기동안 양천구의회 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강 의장은 그간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해 양천의 구석구석 현장을 체험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행정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된 주민을 대변하는 역할이 의장의 막중한 책무라고 강조해 왔다.

또한 의회의 기능과 의원들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50만 구민에게 의회를 개방하고 문턱을 낮췄을 뿐만 아니라, 집행부를 견제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17명의 구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절한 곳에 필요한 예산을 편성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의장의 봉사활동 또한 남다르다.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점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지도, 학교장 학부모들과 학교 운영방향을 토론” 하는 등 이에 대한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있다.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 구민에게 선택받은 선출직 의원으로써 양천구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남은 임기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강 의장의 활동 내역을 요약해 본다.

▲ 강웅원 의장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원들의 역할에 대한 주민 보고

2012년 7월 제 6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강웅원 의장은 의회의 기능과 의원들의 역할과 활동상황을 구민들에게 보고하고 의회에 대한 신뢰와 의원들에 대한 믿음을 쌓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0명이 넘는 주민을 초청해 의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구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바로 잡았으며 남은 임기동안 더 많은 주민과 기관을 초청해 문턱이 낮은 의회를 만들 것임을 밝혔다.

▶양천구 구정방향에 대해, 삶의 현장에 답이 있다고 강조 한다.

강 의장은, 의장 취임 후 50만 주민에 대한 책임감과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양천의 구석구석 현장을 점검하는 등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집행부로 하여금 바른 정책방향을 세우도록 노력했다.

먼저 양천구 관내 7개 복지관의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주민들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체크하며 처우개선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또한 양천구시설공단 산하 체육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복지문제 등 노상주차관리 직원들의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 뿐만 아니라 30여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해당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등굣길 지도를 하고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운영의 애로사항과 문제점과 의견을 수렴하고 어린이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면서, 모범운전봉사자들 배치시켜 등하굣길을 지원토록해 안전사고와 교통사고를 예방 할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천구 장애인 연합회 처우개선, 어린이집 문제점 파악 및 해결책 강구

▲ 강웅원 의장이 신정3동 요양보호센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강 의장은 양천구 장애인 연합회 사무실 보증금과 추가예산을 확보해 사무실 이전에 차질 없도록 조치하고 휘하 11개 단위연합회는 상호 협의를 통해 거치 문제를 강구 하도록 했다.

이처럼 강 의장은 장애인의 인권신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구청 및 여러 관련 기관들과 협의 및 간담회를 개최해 처우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양천구 어린이집 56곳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운영상황을 체크해 합리적인 경영 방침을 세울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행정사각지대 놓인 그늘을 찾아 균형적인 예산편성

강 의장은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며 행정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된 곳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2014년 예산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으로 낭비 없는 편성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17명 의원들을 위한 낮은 자세로 보필 하겠다

현재 양천구의회 의원은 17명이다

구민의 대표이자 의원의 대표인 강 의장은 50만 구민을 대변하고 17명 의원들을 아우르기 위해 의원들의 서비스맨이라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의원들을 보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여,야 를 떠나 각 동의 문제점을 해당지역 의원들과 심도 있게 상의하고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천구 전체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말했다.

▶남은 임기동안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주민의 안정된 삶을

제 6대 후반기가 1년 정도 남았다.
강 의장은 남은 임기동안 더욱 현장 활동을 강화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정운영의 정답은 현장에 있으며 현장체험은 주민들의 삶이라고 강조한다.
선출직 의원들이 필요한 궁극적 목적은 주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서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을 더욱 크게 느끼며 주민들의 선택에 후회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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