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단어』의 작가, ‘내가 책을 읽는 이유’로 강의 진행

▲ 성동명사특강 포스터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0일 오전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박웅현 카피라이터를 초청해, 제102회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박웅현 강사는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는 ‘사람을 향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생각이 에너지다’ 등 인문학적 가치와 감수성이 드러나는 카피들을 만들었다. 전문가들로부터 한 시대의 생각을 진보시킨 천재 카피라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인문학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가다. 칸 국제 광고제, 아시아퍼시픽 광고제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광고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명사특강에서는 ‘내가 책을 읽는 이유’란 주제로 책을 읽을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책 한 권의 가치 등에 대하여 이야기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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