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교장... "시민들의 모범적 교양강좌로 자리 잡도록 최선"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강서목민관학교 제 4기 수료식에서 “한국정치의 미래를 말하다”하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강서목민관학교(교장 진성준)는 지난 2일 오후 6시 반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제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진성준 강서목민관학교 교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이영철 강서구의장을 비롯한 수백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이날 수료식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강서목민관학교는 강서구 시민들의 정치인문 강좌다. 인문ㆍ사회ㆍ교양ㆍ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가치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진성준 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강서목민관학교는 시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2년동안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모범적 정치 강의’라는 호평을 많이 들었다”며 “우리 학교가 진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드는 시민들의 모범적 교양강좌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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