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상공회(회장 이동인)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양천문화회관 리더스클럽에서 제 7회 '양천상공대상 시상식 및 양천구 상공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장, 경찰서장을 비롯해 약 200여명의 상공회 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양천상공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양천상공대상은 양천지역을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이에 합당한 ‘사회적 책임, 사회공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한 ‘주민, 기업인, 공공단체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있다.

제 7회를 맞는 양천상공대상은 기업부문 2개사, 공공부문 4명 등 총 6명에게 상패 및 상금을 시상하고 북한이탈 주민 자녀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 한다.

2부 행사는 만찬을 제 3부 행사에는 상공인의 밤을 진행한다. 상공인의 밤에서는 회원들의 장기자랑을 펼치고 경품도 시상한다.

양천구상공회는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발전을 리드하는 양천구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이를 위해 양천구상공회의소는 CEO대상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회원사간 비즈니스 교류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운영자금을 알선하고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며 무료 경영상담ㆍ중소상공인 경영애로해소사업 및 경영자문단을 운영한다. 회원 가입조건은 양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 가능하고 가입과 탈퇴는 자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