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김장 담그기 및 체육관 시설 활성화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덕수)과 산하 단체가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공단 행복봉사단은 최근 목동공영주차장에서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것이다.‘국제로타리3640지구’주최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공단 직원 및 국제로타리3640지구의 자원봉사 300여명이 참여했다. 공단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0kg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증했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됐다.

아울러 공단은 중증병환으로 투병중인 주차사업팀 직원에게 쾌유기원금을 전달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이번에 전달한 쾌유기원금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어려움에 처한 직원을 적극 돕고 훈훈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한편 목동문화체육센터는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해 2017년도 상반기 체육관 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기간은 2017. 1월 7일 ~ 2017. 6월 25일이며, 토요일의 경우 저녁 20:00 ~ 21:50(1팀), 일요일의 경우 09:30 ~ 12:20(1팀), 13:00 ~ 15:50(1팀)을 신청 받는다.
 

해누리체육공원 내 해누리인조잔디축구장은 2017년 1분기(2017. 1. 2. ~ 3.31.) 사용신청을 오는 13일 ∼ 15일 3일간에 걸쳐 접수를 받는다.

공단 관계자는 "우리 공단은 고객만족 서비스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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