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간담회 개최, 사업의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하반기 일학습병행제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일학습병행제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강서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2층 그랜드볼률에서 일학습병행제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진 학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 및 기업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학습병행제 참여 기업 실무자를 초청, 추진사항 및 현안사항 보고를 통해 사업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 참여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2017년 사업의 내실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일학습병행제 사업실적 및 현안사항 보고 ▲일학습병행제 사업 사례 발표 ▲참여 기업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애로사항 건의 등으로 이뤄졌다.

이두진 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일학습병행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사례를 분석해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서울강서캠퍼스는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일학습병행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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