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과 봉사동아리, 노후 전기설비 보수

▲ 노후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을 교체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기과 봉사동아리.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 전기과 봉사동아리는 지난 12일 강화군내 노후가구에 대한 전기시설 점검 및 노후설비 교체 등의 기술봉사활동을 펼쳐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환원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동아리는 강화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양도면 일대의 가구를 선정 받아 노후 분전반, 계량기 등을 보수 점검했다.

전기과 기술봉사 동아리는 전재일 학과장, 안진호 교수, 재학생등이 뜻을 같이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과 재능 기부를 목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봉사동아리는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나눔문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기과 전재일 학과장은 "기술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의 동기를 부여 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의 사회적 순환은 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의 봉사가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한 생활을 할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자부심과 긍지는 학업에 열중할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준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는 나눔과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며 폴리텍대학의 위상을 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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