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내 초교인근 옐로카펫 설치

 

▲ 31일, 전북 혁신도시 내 만성초 인근 ‘옐로카펫’설치 작업에 LX공사 임직원들과 만성초 학부모 및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 LX공사 제공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LX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최초로 31일, 전북혁신도시 내에 소재하고 있는 만성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인근에 아동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옐로카펫’을 설치했다.

LX공사 임직원 20명과 만성초 학부모와 학생 3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사전 설문조사와 설명회를 맡았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신호대기 공간의 바닥과 벽면에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붙여 운전자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어린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 시설이다.

LX공사 김영표 사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