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직무강화 기술연수' 실시

▲ 이인배 학장(우측)과 박승언 단장이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는 MOU를 체결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지난 9일 서울강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박승언)과 상호기술교류 및 취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공동기술개발,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산ㆍ학ㆍ연 컨소시엄 사업 공동 참여,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지원, 졸업생 취업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이다.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서울강서캠퍼스에서 소속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고급기술자 훈련을 실시 하기로 했으며 우수한 직원 기술연수 시설을 확보해 기업의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서울강서캠퍼스는 고속철도 유지보수 분야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졸업생 취업 처를 확보해  KTX철도관련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박승언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단장은 학과시설 및 졸업작품을 돌아보며 그린에너지와 융합형 기술이 접목된 학생들의 작품과 아이디어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 단장은  "탄탄한 이론과 철저한 실습을 통해 기술교육을 학습한 강서캠퍼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인배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는 국내최고의 전문기술교육대학으로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실현 시키는 기술의 메카" 라고 말하며 "뜻 깊은 MOU를 통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발전적인 가능성으로 큰 성장을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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