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아닌 학교전체 배려, 학생들의 권익 향상 노력

▲ 학생대표 25명을 대상으로 지도력 향상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 달 3월 20일 학생대표 25명을 대상으로 '지도력 향상 특강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봉협 학장은 특강에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은 맡은바 임무를 성실하고 근면하게 수행하는 관료였지만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끼칠 영향을 예측하지 않고, 반성과 성찰을 소홀이 한 무사유의 전형의 대

표적인 인물임"을 예로 들어 언급하고 "학생대표들에게는 개인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를 먼저 생각하고 더 나아가 사회에서 어떤 역할로 필요한 인재가 될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남을 먼저 배려하고 각자의 달란트로 재능기부ㆍ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젊은 표상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특강을 마치고 계속된 학교환경이나 복지 등과 관련 된 건의사항도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으며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이끌어 내 학생회 임원들과의 간담회는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권익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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