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남향 위주, 8년간 안정적인 거주 가능

▲ '힐스테이트 호매실' 조감도.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현대건설은 첫 번째 뉴스테이 단지 '힐스테이트 호매실'을 11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1393(C-5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93㎡ 총 80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4㎡ 75세대, ▲84㎡A 123세대, ▲84㎡B 122세대, ▲93㎡A 456세대, ▲93㎡B 24세대 등 총 800세대로 공급된다. 특히, 전용면적 93㎡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집을 소유하지 않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 아파트는 입주 후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되는 등 실거주자들의 형편에 맞는 여러 조건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국토부의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 5% 제안보다 낮은 연 2.5% 임대료 상승률이 적용된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의무화와 이사·청소·육아 등의 전문 주거관리 업체 운영 및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차별화된 단지 구성, 평면 설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단지로 조성한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대에 조성되며, 총 21,183세대가 계획된 공공택지지구다.

서울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으며, 잇따라 예정된 개발호재로 주거여건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우선 광역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층이 탄탄하고, 주거선호도가 높다.

단지 인근으로는 능실초·중학교와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도립능실유치원(능실초 병설)이 인접하며, 생활권 내에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자녀 통학시 유리하다. 아울러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돕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완성과도 같은 대단지다”라며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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