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서캠퍼스는 지난 7일 오전 9시 방화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3회 Dream Job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분야를 소개했다.

강서캠퍼스은 5개학과의 체험부스를 마련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학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자유로운 체험 활동을 도왔다.

이번 행사는 강서관내 총 18개 학교 4,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총 200여개 진로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었던 진로분야를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선택영역과 정해진 틀이 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는 자율영역을 번갈아 경험했다.

서울강서캠퍼스 이두진 학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우리 학생들이 여러 가지 많은 체험활동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적성을 발견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