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人 폴리텍' 강조, 인성 갖춰진 기술인재 육성

▲ 데이터분석과 교수 및 학생들은 최근 관내 교남소망의집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 데이터분석과의 봉사활동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데이터분석과 교수 및 학생들은 최근 강서구 화곡동 소재 교남소망의집를 방문해 생활관과 그룹홈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 곳의 정신발달 장애인들과 함께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데이터분석과 학생들은 이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교남소망의집은 생애주기에 기반한 사례관리서비스 지원, 장애인인식 개선사업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80 여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서울강서캠퍼스 김영운, 이협건 교수는 "우리 대학은 '참人 폴리텍'을 강조한 인성교육 위에 실무중심의 지도를 통해 인성이 갖춰진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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