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영 서울시부의장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 협의회(이하 ‘민여협’) 하반기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민여협은 이날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규영 의원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민여협은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 산하 단체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의 여성 지방의원 3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자리를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국 여성의원님들의 힘을 모아,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 부의장은 서울시의회 3선 의원으로 올 7월, 25년 만에 서울시의회 여성부의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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