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가 추석 안전귀성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시사경제신문 이승재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며 9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은2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이날 지회 소속 전문 정비사업자 8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타이어와 브레이크, 변속기, 배터리, 등화장치, 냉각장치, 벨트류 등을 점검한다.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 워셔액, 부동액 상태를 확인해 보충하고 필요시 퓨즈와 전구도 무상 교환해 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정밀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이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교환 부품에 대한 상담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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