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도시 간 우호증진, 교육교류 활성화
강서구에 지난 달 31일 중국 산동성 자오위안시 청소년교류단이 방문해 7박8일 일정으로 머물며 서울시 및 강서구 일대를 방문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 행사를 체험 할 예정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강서구와 산동성 자오위안시 간의 자매결연협정체결에 따라 자매도시 간 이해증진과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금번 일정을 계기로 한국 생활체험과 문화유적지 견학을 할 수 있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교류단의 상호 교환 방문활동을 통해 양국 도시 간 우호 증진과 양국 청소년의 국경을 뛰어넘는 세대공감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교육교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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