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안건과 출산장려금 관련 결의안 1건 채택

▲ 동작구의회 본희의장.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동작구의회(의장 최정춘)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및 조례안 심사 등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처리한 일반 안건은 총 8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한 조례안 등 5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에너지 기본 조례안 (김재열의원 대표발의) 등 3건을 심의ㆍ의결했다. 회기 마지막날 3차 본회의에서는 17명의 의원을 대표해 최정아 의원이 발의한 ▲출산장려금 중앙정부 재원부담 촉구 결의문 1건을 채택했다.

최정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에게 법치라는 규제보다는 신뢰와 상식이 통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의회의 소명임을 잊지말자”며“오늘 결의안에서 보여준 우리 동작구의회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지방자치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와 구청 공무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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