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춘 의장, 최민규 부의장 등 선출

▲ 동작구의회 본회의장.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동작구의회는 지난 8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7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 부의장을 각각 선출하고, 11일에는 각 상임위별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최정춘 의원(사당3, 4동, 더불어민주당)을, 부의장에는 최민규 의원(신대방1,2동,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김명기 의원(상도2, 4동, 더불어민주당), 행정재무위원장에 서정택 의원(흑석동, 사당1, 2동, 더불어민주당), 복지건설위원장에 김현상 의원(상도1동,사당5동, 새누리당)을 선출했다.

최정춘 의장은 “선배ㆍ동료 의원들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구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매진하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민규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도 “구민들로 부터는 신뢰받고 동작구청과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의회는 7월 13일, 14일 이틀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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