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회 김수규 의장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동대문구의회 김수규 의장이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동대문 문화공감센터 문화교실을 방문해 구민행복 특별강연을 펼쳤다.

김 의장은 강연에 앞서 김태종 동대문 문화공감센터장으로부터 센터에 대한 간단한 업무를 보고받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운영과 불우이웃에 대한 기부금 지원으로 마사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격려했다.

이후 문화교실을 방문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약 20여분간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해 ‘구의회와 구의원을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지난 6년간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정치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면서 구의회와 구의원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강의했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때 밝은 노래를 부르면 인생 또한 밝아진다"면서 배일촌의 ‘꽃보다 아름다운 너’를 불러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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