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간 관리실태 전수조사 들어가

성북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역 내 보안등 및 가로등의 유지 관리실태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9일부터 20일간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관내 18,402개에 이르는 보안등 및 가로등의 유지관리 실태와 예산지급 및 민원처리의 적정성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또 이번 점검에서 문제점이 파악되면 관련 대책도 강구한다.

한편, 성북구는 올 연초부터 10월 말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 불이 들어오지 않는 보안등 3,712건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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