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장이 장애인과 함께 걷기 대회에 동참했다.

심광식 의장은 지난 25일 오전10시 양천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하나되는 ‘제3회 양천구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장애인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양천공원 외곽트랙 1.5km를 함께 걷는 것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특히 장애인 한마음 어울림 걷기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과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심광식 의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라는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양천구의회도 장애인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