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지역주민, 교직원 어우러진 '소통의 장'

▲ 체육대회에서 최종 우승팀에 오른 학생들이 상금을 전달받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심경우) 넓빛제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서울정수캠퍼스는 지난 20일 넓빛제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넓빛제는 서울정수캠퍼스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체육대회와 더불어 크고 작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족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탁구 종목으로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의 짜릿한 결승전이 치러져 보는이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며 최종 우승팀을 가려 시상식도 진행했다.

뒤이은 동아리 공연 및 장기자랑에는 다양한 팀과 학생들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무대 밖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리고 보물찾기,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캠퍼스 곳곳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이번 행사의 축하공연은 브레이브걸스, 트와이스 등의 인기 걸그룹이 초청돼 축제를 즐기는 모든이의 환호 속에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넓빛제는 학생,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지역 축제로 거듭났다. 서울정수캠퍼스는 이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구현을 위한 '정부3.0' 의미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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