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합동으로 지역발전 모색

영등포구는 지난 11월 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한국조리사관학교,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일일 체험학습과 봉사활동 등의 지원 ▲독거 어르신에 대한 도시락 지원 ▲장애인 문화체험 활동 지원 ▲기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봉사활동 등이다.

이에 따라 한국조리사관 직업전문학교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등에 필요한 재정 및 현품을 후원키로 했고, 사회복지협의회는 당해 사업의 성금 모금과 배분 업무를 담당하기로 협의했다.

아울러 구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지역 공동체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가 지역 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국조리사관학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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