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구민 섬기는 일꾼 되겠다"

▲ 무주공산 강서병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한정애 의원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강서병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새로 신설된 무주공산 강서병에 첫번째로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한 의원은 선거기간 막판까지 야권단일화를 이루지 못했지만 특유의 근성과 설득력 있는 정책으로 강서병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 의원은 15일 당선 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강서병 국회의원 당선자 한정애입니다.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는 현 정부여당의 민생실패에 대한 회초리이자, 정부여당의 독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정부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더불어 모두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그 어떤 것보다도 선거기간 약속드린 공약을 잘 실천해 내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교육, 문화, 복지, 환경 등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강서구 전체가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과 더불어서 더 따뜻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헌신과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더 낮은 자세로, 더 듣고, 더 뛰고, 더 섬기는 여러분의 일꾼, 강서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유영 후보님, 김성호 후보님, 김종민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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