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 접수

강북구가 사랑과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체험수기를 오는 11월 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수기 공모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강북구민은 물론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타지역 거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학생 또는 일반인 자원봉사자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를 통해 얻은 생생한 체험을 담은 내용을 담아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1월 22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또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수기는 강북문인회 회원 및 지역 사회복지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봉사활동의 현장감ㆍ생동감ㆍ문장력ㆍ봉사정신 및 메시지 전달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상 1편ㆍ우수상 2편ㆍ장려상 3편 등 모두 6편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입상작 발표는 오는 11월 30일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공고 및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수상자에게는 12월 자원봉사대축제 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 입상작은 12월 중 발간돼 구청ㆍ동주민센터ㆍ사회복지시설ㆍ자원봉사단체 등에 배부예정인 자원봉사 체험수기집에 게재돼 향후 자원봉사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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