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위해 반드시 집행해야 할 사업 우선순위

▲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오세찬 의원.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는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건을 처리했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오세찬·김홍채·한숙자·남궁 역·송광석·이동옥·유혜경 의원 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엔 오세찬 의원, 부위원장엔 김홍채 의원과 한숙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2012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은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 발생과 부동산교부세, 보조금 등에 따른 세입조정 요인과 2012년도 본예산 편성시 예산사정

으로 일부 미반영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등 보조사업과 중랑천 제방산책로 녹지축 재조성 등 주민숙원사업의 해결 및 국·시비 보조금 집행잔액 반환금 등의 세출요인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원할한 구정업무 수행을 위해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의 전입금 및 기정사업예산의 집행잔액, 그리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등을 삭감하여 편성 된 총 재원은 73억9천8백만원이다.

예산결산위원장을 맡은 오세찬 의원은 “재정여건이 어렵지만 예결위 위원들과 잘 협의하여 구민을 위해 반드시 집행해야 할 사업을 우선순위로 예산편성이 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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