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황실 방문 근무자 격려

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 의원들이 지난 8월 21일 ‘2012 을지연습’ 실시와 관련해 구청 상황실에 방문했다.

박상구 의장, 황준환 부의장,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구의회 방문단은 이날 강서구청 지하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방문단은 군부대 및 구청 관계자로부터 전시비상체제로의 전환, 피해시 긴급복구, 전재민 구호, 비상시 안전행동요령 등 상황별 조치사항을 보고 받고 위기별 중요사안에 대해 토의하고 비상대기훈련에 동참했다.

구의회 방문단은 을지연습 상황실에서 “북한의 연평도 사태와 같은 도발 위협과 일본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해 항상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 며 “지금 실시하는 을지훈련이 구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구의회 방문단은 장상기, 정장훈, 황동현, 한자선, 최영자 , 박성호 의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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