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전반기 의사일정 마무리

▲ 6대 전반기 마지막 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양천구의회.

양천구의회(위형운 의장)는 제208회 임시회를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제6대 전반기 의정 업무를 끝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구정 업무보고, 조례안 심사, 지역 현장점검과 구정질문 등 주요사안을 다뤘다.

주요 의사일정은 ▲5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양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 등을 처리했다.

30일부터6월 4일까지 6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현장방문 등 지역 의정활동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끝으로 제20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위형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영령과 국가유공자에게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하절기 대비 수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복지관, 학교 등의 급식 과정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방지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6대 전반기 의회가 마감됐다.

이어 후반기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서로 합심하고 협력함으로써 구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과 비전을 도출해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날수 있게 최선을 다할것 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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