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학장 김남균)는 17일 본스타컴퍼니와 전문예술인 양성 및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학술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번 협정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재학생의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기자 장학생 추천과 진학정보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강의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전과 우호증진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또한 예술분야에 교환교수 프로그램, 산학현장실습 캠프지원을 위한 학생 파견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높은 협력시스템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김남균 학장은 “K-POP 한류를 이끄는 수준 높은 인재를 길러내고 학생들의 대내외적 예술분야 진출을 돕기 위해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예전은 예술분야 특성화 전문학교로 대학교, 전문대와 동일하게 학점인정에 의한 산업예술전문학사,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산학협력체계에 의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졸업 후 취직이 용이하도록 다양한 예술분야 직업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선우용여, 김태원, 전유성, 안상훈 영화감독이 교수로 재직 중인 이 학교는 실용음악예술학부, 연기예술학부, 개그연예학부,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모델예술학부, 방송의상예술학부, 실용무용학부, 액션연기학부, 스포츠건강관리학부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