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김문범 상임감사(사진 우측)가 대상을 수상했다.

시사경제신문 이명이 기자 = 한국감사협회가 수여하는‘2015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영표) 김문범 상임감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2015한국내부감사대회’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 상임감사는 육군훈련소장출신이다.

김 상임감사는 “이번 대상 수상이 개인적인 명예와 함께 LX공사의 감사와 경영혁신 분야가 국내 최고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새해는 사명변경에 따른 급속한 변화의 중심을 잡고 고품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상임감사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상임감사는 지난해 1월 LX공사 상임이사로취임해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 결과 감사원 주관 2015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등급기관’ 으로 선정됐으며, 2015년 권익위 21개 공직유관단체중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2014년도에는 경영정보 불성실 공시 벌점 ZERO, 전북지역 자체감사기구 지역협의회 운영 등 다수의 공적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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