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릿지(The Bridge) 또래울’ 개소식

시사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3일 오후 4시 '더브릿지(The Bridge)'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은 청소년 관련단체와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밴드 축하공연, 현판식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실, 북카페, 작은도서관, 상담실 등이 구비돼있다. ▲실용음악 아카데미 ▲음악치료와 상담 ▲또래울에서 오는 느린편지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찾아와서 휴식을 취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공간 또래울을 조성, 맛깔스런 놀이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송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큰 꿈과 행복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