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옥의원 의회 재입성 "9:9 균형유지"이강길의원 결산검사 대표위원 선임

▲ 지난 4.11일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의회에 재입성한 박정옥의원이 50만 양천구민과 본인 스스로에게 깨끗한 정치를 펼칠 것 을 선서 하고 있다.
양천구의회(위형운 의장)는 지난 19일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지난 4.11일 보궐선거에서 승리를 거둬 의회 재입성한 박정옥의원(신월2동, 신정4동)이 50만 양천구민과 본인 스스로에게 깨끗한 정치를 펼칠것을 선서했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강길 의원을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내달 3일부터 6월 11일까지 2011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세입세출 예산,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증감 등 예산집행 상황 전반에 대해 편성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여부 등에 대해 실시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해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이강길 의원은 “방대한 결산검사 자료에 비해 검사기간은 짧지
▲ 이강길 의원(신월 4,7동).
만 결산검사 위원 모두가 열과 성의를 다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피고, 지적 위주에서 벗어나 구정을 이해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결산검사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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