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명철)은 관내 경제단체 등을 통한 폭넓은 의견수렴과 업계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를 위하여 일자리 현장지원 경제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사)한국소호진흥협회, 강서구상공회, 양천구상공회, 영등포구상공회 등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관내 대표적인 7개 경제단체가 참석했다.

경제단체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구인난 등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고, 노무진단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현장지원활동과 관련하여 경제단체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울남부지청과 각 경제단체간에 협력방안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경제단체들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현장 지원활동이 기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애로사항해소, 일자리창출, 정책홍보 등 일자리현장 지원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김명철 서울남부지청장은 “일자리현장지원활동의 궁극적인 목표인 일자리창출은 고용노동부 등 정부외에도 기업체 및 경제단체 등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가능하다면서 기업체나 경제단체에서 제안하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은 고용노동부 차원의 제도개선은 물론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