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원어민 강사가 직접 들려주는 ‘미국의회도서관’이야기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송파구립  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이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 ‘미국 도서관투어’를 마련했다.   

‘세계도서관 만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출신 원어민 강사(Michael J. Cooke)가 직접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을 소개한다. 이곳은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국립도서관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지닌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다. 
 
도서관 규모와 이용방법 등 생생한 도서관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아동문학작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을 수 있다. 
당일 선착순 신청.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02-415-3566~7)하거나, 송파구 통합홈페이지(www.splib.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2013년 뉴질랜드와 올해 4월 영국 편에 이어 이번이 3번째 프로그램”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천빗물펌프장(오금로1, 2호선 잠실나루역 하차) 4~5층에 위치해있는 송파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