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등 상정

▲ 강서구의회 의회 진행 모습

 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송영섭)가 16일부터 18일까지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 한다.

 이번 임시회는 사흘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2011회계연도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화곡동 문화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현장’ 등 구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방문이 예정돼 있다.

 16일 본회의에서 구의회가 대표위원(구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으로 구성된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해 집행부에 통보하면 지방자치법 제134조, 동법시행령 제82조에 의거 구는 결산서와 증빙서류를 작성해 결산검사위원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지방의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오는 5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구의회는 이후 제출될 검사결과 의견서를 종합해 오는 7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지난해 예산이 원래의 계획대로 집행되었는지, 위법 부당한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한 결산 심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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