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후보 승리 위해 최선 다할것....

▲ 전국금융노조 지도부원들이 이용선후보지지 선언을 하고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지도부는 4월 2일 민주통합당 양천을 이용선후보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하여 10만 금융노조  조합원은 이용선 후보를 지지하는 결정을 했으며 이용선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3월 27일(화) 지부대표자회의를 열어 4.11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을 총력지지 하기로 결의했다.
그 실천의 의지로 이용선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밝히고자 10만 금융노조원을 대표하여 김문호 전

국금융노련위원장, 문명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임혁 우리은행위원장, 박병권 국민은행위원장, 유택윤 기업은행위원장, 엄성용수출입은행위원장, 장장환 와환은행위원장, 박재수 와환은행부위원장 등이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운동본부를 방문한 금융노조 지도부는 양천은 다른 지역보다 시중은행 지점들이 많은 곳이라며 은행지점에 금융노조의 입장이 담긴 홍보물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지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7일 오전 11시에 금융노조가 소속된 한국노총과 민주통합당은 민주통합당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 총선 노동정책공약으로 ‘노동이 존중되는 평등복지국가’ 건설을 목표로 ▲사회연대적 노사관계 구축 ▲차별 없는 노동시장 실현 ▲보편복지와 공공성 강화를 를 노동-복지 공약 3대 기본체계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실천약속과 30대 실천과제를 제시하면서

“한국 사회에서 인간다운 노동현장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사회연대적 노사관계 구축과 차별 없는 노동시장이 실현되어야 하고, 보편복지와 공공성 강화가 동시에 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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